CD는 일본 지인에게 부탁받아서 산 것이고 JLPT N1 교재는 담달에 치니까 한 번 훑어나 보고 냄비받침으로 쓰려고 산 것이고 마크로스는 일본서 책 보내긴 배송료 부담되니까 사는 김에 산 것이고 영에이스를 사버리게 됐습니다, 위 두 분. 그러니까 영에이스를 안 샀다면 셰릴 팬북도 안 샀...셰릴님이니까 사야죠. 흠!흠! 여튼 내 피규어 외에는 지르지 않고 여름을 날려고 했으나, 이게 다 위 두 분 탓입니다. 두고 봅시다. 아주 지름신의 계시를 팍팍 받길 바랍니다. 자기가 사고 싶어 산 것 중에 제일 싼데 서울역서 뺨맞고 한강서 화풀이하는 어이없는 포스팅을 날리는 메이냥 이게 다 JLPT N1 시험과 일본 지인의 부탁으로 인해 사는 김에 같이 지른 연약한 한 덕의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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