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홈경기장인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FL 챔피언십 경기를 화보로 만나보고 계십니다. 이곳이 경기장은 참 낡았습니다만 잔디 상태는 역시나 꽤 좋군요. 축구 경기에서 잔디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것을 이곳의 잔디가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K리그 때문에 최근에 잔디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러다가 제가 축구계의 잔디남이 되겠어요. 이 정도 수준의 잔디는 전 세계 축구 경기장의 기본이라서 제가 이 얘기를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똑같이 좋아야 스포츠의 존재 가치 중 하나인 공정함도 있을 수가 있는 것이죠.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피치에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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