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한 텐진의 이자카야 교사이진입니다. 사실 정식 취재한 뒤에 가볍게(...) 한잔 했습니다. 일단은 생맥주로 시작 기본안주, 해초매실무침, 소라찜, 치어튀김, 계란말이, 오리훈제, 미니장어초밥. 꽤나 정성이 느껴지는 기본안주, 이것만으로도 맥주 두잔은 비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말고기 육회. 말고기 붉은살을 참기름과 소금, 쪽파, 상추 등과 버무려 계란노른자를 얹었습니다. 요케요케 계란노른자를 버무려서 먹으면 연하고 부드러운 말고기 살과 꼬소한 참기름&계란노른자의 조합이 좋긴 한...!데 말고기 자체가 워낙 신선해서 굳이 양념을 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둘째잔은 큐슈 지역의 청주, 살짝 드라이한 느낌이 나는게 안주랑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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