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살랑거리는 계절입니다. 봄꽃 여행을 떠나려고 했다면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 십리벚꽃길은 물론, 사방이 벚꽃 천지인 하동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벚꽃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봄의 하동은 여전히 옳으니까 말이죠. (´∇`) ~♡ 화개마을 십리벚꽃길예부터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보부상들이 모여들었다는 화개장터로 유명해진 이곳은 그 이름마저 꽃이 피는(화개, 花開) 마을입니다. ‘화개’라는 마을 이름은 고려 시대 때 붙은 것으로, 쌍계사로 가는 길목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벚꽃길의 역사가 어마어마하다는 뜻인 셈이겠죠. 고려에도 유명했을 벚꽃길을 꼭 한 번 거닐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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