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하면 산 산 하면 야경 산이 있으니 오른다 올랐으니 본다 갑니다 산으로. 그런데 아직 해가 지려면 멀었네요... 딴 데 가기도 애매하고 오르기도 애매한 시간 5시 30분 일단 쉬엄쉬엄 올라가 봅니다. 평소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하리스토스 정교회 같은 곳에도 들를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이름모를 교회를 지나 흡사 샌프란시스코처럼 예쁘지만 오르막인 거리를 지나 갑자기 나타난 일본식 상점도 지나서 올라가다보니 나오는 표지판 일본의 길 100선에 포함된 곳이라고 하네요. 일본 사람들이 ㅇㅇ 3대 ㅇㅇ, ㅁㅁ 100선 이런 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한참 올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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