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도시, 파리라고 맛집만 있는건 아니다. 아무래도 관광도시다보니, 특히 관광지에 가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인테리어만 신경쓰고 맛은 하나도 없는 식당들도 수두룩. 관광지 근처에서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맛있는 그런 맛집 찾기는 쉽지않다. 반면, 관광지에서 살짝 벗어났지만 현지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동네, 특히 조금 잘사는 동네에 가면 입맛 까다로운 동네사람들을 충족시키는 평균 이상의 맛집들이 많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레스토랑일수록 직원들과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현지에 맞는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레스토랑에 가면 자리배정을 위해 입구에서 기다리기. 우리나라는 보통 식당에 가면 마음에 드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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