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표지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이번 권에서 시노, 그리고 이번권 말과 다음 권 초반에서 무쿠노키가 각각 일본 국가대표팀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사실 사키와 비교하면 10년 가까이 예전 일이라고 하고, 그때는 시스템이 제대로 안돼 있었던 것이라고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나라의 대표를 뽑는 건데 기존 선수들이 한번 맞붙어보고 그냥 정했습니다. 감독은 그냥 인터넷으로 관전했고요(관전 안했을 수도…), 둘은 중학생입니다. 이런 시스템은 좀 무리인 거죠. 사키에서 저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국가대표에 대해선 아무 얘기도 없고 같은 중학시절에 전국 우승자인 노도카에게도 저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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