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극인 비행소녀대를 진짜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요? 미소녀+한때 소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한 에어리어 88의 영광 이정도면 딱이겠던데요. (그런데 그런 역량의 제작사 있을라나? 에어리어 88은 그야말로 당대 일본애니 연출력,작화의 집약체인데.... 그 영광의 재현을 하려면....) 그런데 원작자는 캐릭터디자인의 어디가 맘에 안든다고 다시 그리라 한 걸까요? 괜찮아 뵈는데..... 감독이 열혈하게 외치니 "조오오오온다아아아아"를 외치고 싶었습니다. 색지정 때문에 제가 고심하곤 합니다. 애니쪽에서는 다소 원색에서 슬쩍 벗어난 걸 선호하는 듯 하군요. 알고보면 애니 캐릭터 색지정이 채도가 슬쩍 낮은 편인 듯 합니다. (그런데 너무 낮게 잡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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