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투도르(Igor Tudor) 갈라타사라이 감독과 샨살 뷰유카(Şansal Büyüka)의 인터뷰> - 지난 2년간 갈라타사라이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에 큰 변화를 줘야할 시점이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수들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정이었다. 구단에서 내 결정에 신뢰를 표했고, 기회를 주었으며, 그와 함께 구단 시스템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에서는 감독과 스포츠 디렉터, 스카우팅팀이 함께 일하며, 최종적인 결정은 구단주가 내린다. 내가 이탈리아에서 봐 왔던 시스템을 갈라타사라이에 도입했다. 2달간 밤낮으로 선수들을 지켜봤고, 다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두르순 외즈벡(Dursun Özbek) 구단주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내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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