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두 건의 강의가 종강. 오전에 게임인재원 밸런스 강의가 이번 학기 마지막 수업이었고, 오후에 강남오픈월드 종강이었어요. 밤 10시에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갑자기 여친님이 축하하러 깜짝 방문!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만, 하필 이 날 여친님이 크게 다쳤어요.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라서 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가기도 하고 당분간 재택 근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같이 회사에 가서 PC와 자료도 가져왔네요. 이번 주에 가장 큰 사건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다행히 많이 좋아지고 있네요. 이번에 알게된 김성균 감독님과 동네 커피숍에서 두어시간 토크 타임. 영화쪽도 인맥이 생겨서 너무 좋고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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