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년 어학연수때 사진. 그런고로 설명과 사진이 매우 부실함. 원래는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을 가려고 했으나 홈스테이 아줌마가 거기 가봐야 별거 없다고 차라리 워릭성을 가보라고 해서 갔는데... 기차를 타고 갔다. 지금 같으면 옥스포드역도 막 찍고 그럴텐데 이때는 그런거 없다. 환승을 위해 밴버리 역에 내렸다. 아직도 밴버리역에서 기다리다가 놓고 온 우산이 기억난다. 밴버리역. 왠지 스킨스에 막장 영쿸애들이 있을것만 같단 느낌적인 느낌. 전형적인 영국날씨. 주르륵주르륵주르륵주르륵. 도착해서 사진같은 것도 안찍음. 걸어다니다 꽤 예쁜 건물이라 찰칵. B&B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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