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주변에 가연성 물질 두지 않기! 전기장판이 무거운 것에 눌리지 않게 하기! 모든 난방기기는 자리를 비울 때 반듯이 끄기! 너무나 당연한 얘기잖아요? 하지만 이것 때문에 우리시에서 발생한 화재가 최근 5년 동안 무려 70건 이상이라니,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주의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기기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실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대전에서 77건의 난방기기 화재가 신고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4명이 다치고 4억 9,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난방기기별로는 전기장판이 41건, 전기히터 31건, 석유난로 5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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