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굴국밥, 요즘 먹기 좋은 무 굴국을 만들어 봤어요.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 굴요리, 집에서 만들어 즐겨요! 선선한 바람 불어오기 시작하면, 몸은 움추러 들고 또 춥기도 하지만,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는 이 계절이 어떤 부분에서는 또 반갑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굴이 요즘 나오고 있죠? 사실 제철 굴은 아니고, 소분해서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던 생굴이 있어서 굴국을 한 번 만들어봤어요. 굴국밥으로 먹을 때는 왠지, 맑게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다른 매운탕이나 해물 들어간 국물요리는 대부분 빨갛게, 얼큰하게 만들어 먹는 편인데, 굴이 들어간 국물은 맑게 끓이는게 맛이 좋더라고요. 한 번 드셔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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