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원 인증 중간평가 준비로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하나 없는 저,, 뭔가 놓치고 있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런데 오늘 아침 신랑이 보낸 온 톡~ 세상에,, 오늘이 10월 27일 신랑이랑 처음 만난 날이었어요 ㅎㅎ 원래는 제가 늘 챙기는데 요즘 정신이 없긴 했네요. 14,246일이면,, 벌써 39년이나 되었어요!! 아침부터 조금 느끼했던?? 신랑이 이제서야 이해되더라고요 ㅎㅎ 39주년 기념일,, 병원일만 아니면 연차 내고 어디라도 갈 텐데 올핸 너무 아쉽게 되었어요. 담 주까진 꼼짝을 못 하니~ 아마 신랑도 그래서 미리 말 안 하고 당일 이야기한 것 같아요 ^^;; 그래도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쉬워 반차 내고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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