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에 고춧가루 혹은 김치를 올려 먹는 사람은 주목!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변치 않고 사랑하는 음식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짜장면이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입학식, 졸업식 등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이면 중식당을 갔다. 그리고 나는 늘 짜장면을 주문했다. 행복한 기억이 많은 음식이라 그런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먹으면 행복해진다. 어렸을 때와 비교해 조금 변한 것이 있다면 내 입맛이다. 지금도 단짠의 짜장 소스를 좋아하지만 매운맛이 더해진 짜장을 찾을 때가 있다. 하지만, 사천자장면이 없는 곳이 많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고춧가루를 뿌리거나 매운 김치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고추기름만 조르르 부어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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