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꿀밤 한 대를 쥐어 박고 싶은 감독이, WKBL에서는 KB의 김완수 감독이고, WNBA에서는 샌디 브론델로 뉴욕 리버티 감독이다. 아마 오늘 펼쳐진 커미셔너 컵 결승전을 시청한 팬이라면, 내 말에 200% 동의할 것이다. * 미네소타 링스 (94) @ 뉴욕 리버티 (89) 최강의 창인 뉴욕 리버티는, 모친상으로 지난 열흘간 결장했던 리딩 가드 코트니 밴더슬루가 돌아 왔다. 풀 멤버가 가동되는 뉴욕, 다시 말하자면, 팀 특유의 엑스트라 패스와 3점포 소나기가 재가동된다는 이야기이다. 최강의 방패를 자랑하는 미네소타는, 인버트 픽앤롤의 핵심인 장신 포워드 다이아몬드 밀러가 시즌 아웃인 상태. 그리고 센터 자원은 도르카 유하즈 1명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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