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숙소에서 밥 먹고 온천 즐기고 하카타역 내 쇼핑하다가 집으로 가기로 했다. 남편은 요도바시 카메라가 가고자 했지만, 버스시간이 촉박해 안 갔다. 일본으로 갈 때는 에어서울, 국내로 돌아올 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다음엔 해외로 갈 때 에어서울을 이용해야겠다 (좌석이 넓어서 편하다) 후쿠오카 공항에도 일루미네이션이 있어 찍었다. 공항 내에서도 기념품 및 먹거리 취급하는 곳이 있어 몇군데 들렀고 예전부터 내가 그리던 홋카이도 과자, 파블로 치즈케이크, 키켓 복숭아 맛, 복숭아맛 짜먹는 곤약젤리 등을 샀다. 스벅에도 들렀지만 텀블러가 넘 비싸서 안 샀고 음료 마시기엔 비행기 탑승시간이 가까워 구경만 하고 비행기를 탔다. 아침을 잘 챙겨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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