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 잘츠캄머구트 장크트 길겐(Sankt Gilgen) 볼프강 호수(Wolfgangsee) 2019년 여름, 체코 관광청과 오스트리아 관광청의 초대로 정군과 약 열흘 정도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서 따로 온 정군아버님을 만났더랬어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나 렌터카를 인수하고 오스트리아 여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비엔나는 이미 정군과 6박 7일 정도 여행을 했던터라 바로 찰츠부르크로 이동 후 여행을 하고 돌로미티로 가는 길에 찰츠부르크 근교인 잘츠캄머구트를 잠시 들렸답니다. 독일어로 잘츠(Salz)는 '소금'을, 캄머구트(Kammergut)는 '황제의 소금 창고'를 의미한다고 해요. 잘츠캄머구트의 대표적인 도시로는 제.......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