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더워지는데 오히려 미디엄 템포를 자주 듣는다... 신기하네 그래서 요즘 탑밴드서 끌리는 곡들 피터팬 컴플렉스, 몰래한 사랑(김지애) 원곡도 진짜 좋아하는 곡이라서 요즘도 심심하면 유투브서 검색해 듣는데 요 것도 편곡 참 잘했다. 후반부의 맛깔나는 코러스는 사라져서 아쉽지만 대신 우울한 느낌이 부가되어 나름의 맛을 준다. 서바이벌 프로에서 툭하면 나오는 후반부의 억지 지르기 등이 없이 자연스럽게 고조되는 것도 참 마음에 들고. 보컬의 음색도 참 좋다. 애쉬그레이, Anxious 애쉬그레이, 배반의 장미(엄정화) Anxious가 무척 맘에 들어서 300초 공연도 기대했는데 후반의 스캣이 아쉬웠다. 분위기를 바꾸려면 마무리까지 바꿔버리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그 부분만 붕 떴다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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