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더 본 영화 '연인/情人'과 소중한 탕웨이를 아껴두기 위해 그 동안 보지 않고 있었던, '색계/色戒' 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영화 '연인' 은 젊은 세대분들에게 다소 생소한 영화일 수 있는데요. 1992년작입니다. 이 영화는 제가 학생시절 본 영화인데, 올해 다시 한 번 더 보고 나니 그 당시에는 그저 '노출 많은 야한 영화'를 호기심으로 본 정도였네요. 이번에 다시 보니 그 때의 느낌보다 더 감동적이고 영화가 전해주는 메세지가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90년대 카페에 가면 위의 영화포스터를 쉽게 볼 수 있었죠.돈 많은 부잣집 중국인 남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프랑스 학생이 서로 감정에 이끌려 사랑을 나눈다는 그런 영화입니다. 한자가 많지만 영화의 배경은 베트남이구요. 나이가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