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소개팅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로마노프 요원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는 어벤져스 이후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렉 위도우가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뉴욕 전투로 70년만에 세상에 그 존재가 다시 알려진 캡틴 아메리카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열고 대통령이 축사 인사를 할 정도이지만 막상 본인은 세상에 적응하는게 만만치 않아 고민입니다.(요양원에 있는 페기를 만나는 부분은...) 참전 경험이 있어서 그나마 말을 나눌 수 있는 어느 군인 양반과 같이 아침 조깅을 하는게 그나마 삶의 활력소처럼 보이는데 블렉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 요원은 장난인지 진심인지 캡틴 아메리카에게 자꾸만 여자 만나보라고 부추깁니다. 안소니 홉킨스도 나왔으니 이번엔 로버트 레드포드가... 한편 쉴드는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