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엄청 싫은데도 불구, 이번 주 월요일은 달랐다. 2회까지 정말 재미있었던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가 방송되는 날이기 때문. 그리고 방송 전부터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에 대한 나의 기대치는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았는데, 3회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럼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 줄거리 및 잡담 정리하면... - 동창회 때문에 강지원(박민영)은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런데 고민하는 강지원(박민영)을 유희연(최규리)이 아주 많이 도와준다. '강지원을 괴롭힌 사람들'에게 왜 괴롭혔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해주고, 스타일 무식쟁이=강지원의 스타일도 싹 다 바꿔 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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