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개봉 5일 만에 6만 명의 관객 수를 돌파했습니다. 평론가들의 만장일치 평점으로 유명한 이 청각적 홀로코스트 영화는 아무래도 평론가들이 선호하는 만큼 일반 대중 관객들에게는 통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셈입니다. 당장에 작년에 나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게서 황금 종려상을 빼앗아간(제가 찬욱빠라서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 ㅋㅋ) 영화 <슬픔의 삼각형>이 최종 스코어가 약 5만 8천 명이었으니까요. 트깋 유퀴즈에서 나온 소지섭 배우가 근래에는 해외 작품성 있는 소규모 영화들은 많이 수입하는데 힘쓰는 좋은 일을 하고 계신데 이 영화 <존 오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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