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를 끊은지는 이제 2주일 되는거 같다. 롤이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내가 나쁜 사람이 되가는 기분이라서 접었다. 롤은 AOS장르의 게임으로 RPG적인 요소와 팀플레이 전략이 잘 표현되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게임에도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밸런스였다. 백 개나 넘는 챔피언 때문에 자잘한 버그는 많았는데 아주 열심히 패치되어서 시즌3가 되면서 눈에 띄는 것은 대부분 사라졌다. 하지만 밸런스는 아직 문제가 많다. 챔피언이 백 개가 넘고 각각 다 특성이 다르다보니 일반적으로 강력한 챔피언과 좋지 못한 챔피언이 정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스노우볼 효과이다. 스노우 볼 효과, 본래는 경제학에 쓰이던 용어인데 의미자체는 비슷하다. 작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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