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몇개월을 너무 바쁘게 보내고 정신을 차려보니 큰 아이가 벌써 10살이네요. 올해로 벌써 결혼 10년차 입니다. 꼬물꼬물 아기아기하던 아이들도 이제 제법 커졌다고 자기 목소리를 낼 줄도 알고 또 활동적이기도 해서 여기 저기 궁금한 것들을 경험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한동안의 시국 덕분에 집콕 생활을 했던지라 답답함이 가득 쌓여있었는지 올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의 도움을 받아 다시금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이번 여름 휴가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또 좋아하는 고기와 마시멜로우도 실컷 구워먹으면서 힐링하다 올 수 있는 #천안펜션 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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