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되면서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꾸준히 듣던 신곡 가요를 더이상 듣지 않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요즘은 이동중에 강의 등의 유튜브를 주로 듣고 있어요. 첫번째 이유는 코로나 후유증 입니다. 회사에서 점심 시간에 코노를 다녀올 정도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즐겼는데요, 코로나에 한번 걸렸다가 나은 이후로 노래를 엄청나게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호흡도 짧아지고 힘이 안들어가고 한두곡만 해도 쉽게 피로해지기까지. 혼자 취미로 하는데 꼭 잘 부를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좋아하던 노래조차 잘 부르지 못하게 되니 듣는 것만으로도 아쉬움이 생기더라고요. 부르지 않다보니 신곡을 들을 이유 중 큰 한가지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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