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는 그냥 이 게임을 하면서 다른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리뷰가 아니고 레벨디자인에 대한 고찰에 관한 거에요. 먼저 말하기 앞서, 저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대신에 매우 어려운)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물론 꼭 그렇게 디자인하지 않아도 되요. 하지만 제 스승(?)에게서 배운, "가능한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배려해야 견고한 게임이 나온다."는 말을 새기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반대의 디자인을 무시하는 듯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꼭 좋은 방향은 아니니까, 그 점은 주의해주세요. [불렛스톰]의 게임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총을 쏘고 적을 죽여 포인트를 얻고, 어떤 기계에 접속해서 총알과 업그레이드를 삽니다.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