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차 푹 빠졌다. '조선풍' 가미하니 뻔한 일상이 매번 새롭다. 한편으로 장르 고유의 특징도 잘 살았다. 그게 참 크다. 예를 들어 이런 거다. MMORPG도 아닌 것이 하루 온종일 폰을 쥐고 흔들게 만든다. 그게 3세대 이른 '방치형게임'들의 문제다. 수동 전투가 대세라고는 해도 '방치형' 장르를 왜 택하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까부리: 조선 퇴마사 키우기'는 본연의 느낌 그대로 좋은 평가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적는다. 공략 전무한 이 시기, 나름대로 겪어본 뒤 적는 몇 가지 팁이다. 술법은 분신과 부적 추천, 최대 3가지 이내 집중 필요 꽉 막힐 구간부터 뚫어보자. 다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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