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다. 레고에서 SNS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름은 '레고 라이프'. 6개월전 미국, 프랑스 등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되었으며, 이번엔 한국에도 상륙(?)하게 됐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당연히 '레고'. 레고로 만든 작품을 공유하며 놀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인스타그램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당연히 사진만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따지자면 야후 꾸러기-같은 서비스에 더 가깝다. 레고 브릭을 이용해 여러가지 도전 과제를 즐길 수 있으며, 동영상, 퀴즈, 게임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형태로 레고 아바타를 만들 수도 있다. 레고 캐릭터나 시리즈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굳이 따지자면 장난감 광고를 찾아서 듣고 보고 만들고 즐기는 셈인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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