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의 슈퍼스타 빅쇼(Big Show)가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벤데타(Vendetta)]가 오는 6월 12일 미국에서 주문형 비디오 방식으로 상영된다. 어느 날 냉철한 형사 메이슨(딘 케인 분)의 아내가 악당에게 살해당하자 메이슨은 감옥에 있는 악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의로 일을 저질러 체포된다. 그리고 교도소에 수감된 형사가 피의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프로레슬러로 익히 알려진 빅쇼는 1990년대부터 몇 편의 상업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해 왔으며 2010년 [너클헤드(Knucklehead)]라는 삼류 코미디 영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꿰찼다. 이번에는 나름대로 영화다운 영화이긴 하지만 WWE에서 제작한 영화는 모두 저급해서 큰 기대는 안 되는 것이 단점. 광고 문구가 "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