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인데 얼굴 함 보자~ 연락 한번 없다며 서운해 하던 언니가 먼저 모임 추천 애주가도 아니신데 해장부터 하자시던 언니 덕분에 해장하러 갔다가 역삼역 술집에서 필 받았다. 뜨끈한 국밥 한그릇 하기 딱 좋은 날씨지 !! 언니를 만나기로 한 날. 올 들어 가장 추웠던 날이었다. 연말 모임이라기보단 넘 오랫동안 연락을 못했던지라 미안해 하는 마음만 안고 있었는데 언니가 먼저 연락해줘서 어찌나 고맙던지 처음엔 언니네 동네 역삼역 부근에서 브런치를 먹을까도 생각 손발이 꽁꽁 이런날 뜨끈한 국물이지 달래해장 역삼점 서울 강남구 역삼로 140 / 강남역 4번 출구 매일 00:00 ~ 24:00 달래해장은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때 가는 곳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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