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아트웍과 음악, 그리고 아련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트랜지스터입니다. 플레이타임도 썩 길지않고 전투는 턴제스런 플레이의 강제등 비호감적인 부분이 좀 있지만 장점이 무척 훌륭하네요. 어떤 조직의 암살대상으로 찍힌 주인공이 애인의 희생으로 살아남고 그의 인격이 든 트랜지스터라는 무기를 들고 적들과 싸우며 도시에 닥쳐오는 재앙을 막으려하는 이야기입니다. 전반적인 세계관의 설명이 전혀없이 각종 정황이나 배경으로만 추측해야하는게 독특하군요. 대충 매트릭스같은 세계에 불만은 품은 놈들이 자기들이 감당하지도 못할 존재를 끌어들였다가 다같이 ㅈ되는 내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미 파멸이 상당히 눈앞에 닥쳐왔기에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음울하군요 수준높은 아트워크를 잘 표현한 그래픽과 뛰어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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