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거쳐 피엔차 그리고 드디어 피렌체에 도착했어요. 로마에서 피렌체로 프라이빗 투어로 이동한 덕분에 피로감을 덜했답니다. 다음날 밀루호텔 조식을 먹고 여유 있게 피렌체 여정을 시작했어요. 조식당 앞에 작은 라운지가 있어서 시도 때도 없이 거리 풍경도 보고 커핀 한 잔도 즐길 수 있었죠. 이날은 피렌체 대성당의 브루넬리스키 돔을 올라갈 거라 각오를 단단히 했어요. 조토의 종탑까지 오르는 건 무리일 거 같아서 패스하기로 ~ 밀루 호텔은 피렌체 중심지의 펜디와 입생로랑 매장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위치 하나는 대박이었어요. 두오모나 베키아 궁, 우피치 미술관, 베키아 다리 등 관광지가 도보권에 있거든요. 피렌체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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