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오늘 아침 10시에 면접이 있어서 6시에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문득 루리웹을 보니 3000명 정도 왕십리에 있다는글을 봤습니다. (월요일 아침인데-_-!?) 면접장소가 역삼이라 2호선타고 오는길에 그래 혹시라도 모르니 한번 가보자 해서 11시쯤? 왕십리 역에서 내렸죠. 그리고 나가보니........... 뭐야 이거 무서워... 여긴 어디? 지옥에 온것을 환영한다. 디아블로따위 단체로 그냥 밟고 지나갈 기세.jpg 디아블로가 불쌍해졌습니다. 저 수많은 용사들에게 끈임없이 죽임을 당하게 될것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줄 보고선 "아.. 나는 천상 내일 마트로 전쟁터를 옮겨야겠구나" 라고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벽같이 마트로 뛰어나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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