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가면 자꾸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제주의 모습을 보고 싶어 일정을 무리하게 잡게 되거든요. 제주도 마사지 스파 예약은 처음이었어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가는 길, 제주 서귀포 중문 마사지샵 르블랑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왔습니다. 어서 와! 제주도 마사지샵 방문은 처음이지? 동남아 여행 가면 꼭 여행 일정에 마사지, 스파 일정을 넣곤 했는데요. 제주도 여행에서는 마사지 받을 생각을 왜 하지 못한 것일까요? 비오는날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도 딱인데 말이죠. 4월에서 5월 사이. 봄에 내리는 비를 제주도에선 고사리 장마라고 하더군요. 고사리 장마가 내리던 날, 하루 종일 비를 맞고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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