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은 꼬치 전문점 같아 보이지만 주요품목은 아메리칸 튀김이다. 생김새 때문에 일명 '똥튀김'이라 부르며 포항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음식 되시겠다. 물론 닭꼬치도 판매하고 있다. 어묵도 판다. 글쎄, 아메리칸 튀김의 어원은 모르겠다. 미국에서 어묵을 이런 식으로 먹나..? 설마. 암튼 어묵을 주물러서 길쭉하게 만든 다음에 기름에 튀긴 음식으로 이 가게에서는 깻잎도 넣고, 떡도 넣고, 햄과 땡초도 넣은 어플리케이션 상품들을 5종을 판매하고 있다. 모두 1000원 균일가다. 죽도 시장 중앙로를 오고 가며 자주 보던 곳이고 직접 구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여기서 바로 소스쳐서 먹고 가는 듯했으며 필자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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