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이니까 짧게 써야지! 이 포스팅은 친절한 곳이 아니니까, 사람들이 다 본 것을 전제로 하자고. 이제보니 '사이버 포뮬러'의 모티브는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과 경기를 보여준 '니키'와 '헌트'....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고로 화상을 입고도 42일만에 다시 서킷으로 복귀라니. 그리고 하필이면 최종 레이스가 폭우 속에 치뤄지다니. 영화로 나왔다면 영화니 뭐, 이러고 말았겠지만, 이건 자그마치 현실이라는 것. 역시나 사람은 위대한가. 영화에는 대조적인 '천재' 두 사람이 나온다. 영화 소개에는 한 명은 그냥 천재고 다른 한 명은 노력파라는데, 다 개소리다. 신이 주신 엉덩이로 차의 모든 것을 파악한다는 놈이 어떻게 노력형이냐? 재능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