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L님이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다. 수비도 수비지만 공격전개에서 꽤나 문제를 보이더군요. 아스날 선수들 중에 제일 "스트라이커"답게 공간 찾아서 움직였던 선수가 월콧인데, 애들이 월콧한테 패스를 줄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윌셔조차도; 경험 좀 쌓으면서 새로이 깨우친 자기의 능력을 아스날에서 못 살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크게 생각지 않고 있었던 건데 월콧과 관련된 패스들을 보니 좀 심각해보인다. 풀타임 뛴 월콧은 이 경기에서 총 19번의 패스를 받았다. 19번의 패스는 그럴수 있다. 크게 적은 수치는 아니다. 이날 토트넘의 레논도 21번의 패스만을 받았을 뿐이고 시구르드손은 23번의 패스를 받았다. 다만 웃긴건 79분에 들어온 포돌스키가 12번의 패스를 받았다는 것이다. 아무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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