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포스팅하는 부분은 여행동행이 없었다면 갈 생각도 안 했을 곳들이다. 여행동행이 있으면 좋은 점은 역시 나 혼자서라면 안 갔을 곳을 가게 된다는 점이 아닌가 싶다. 거기가 맘에 들면 땡큐인거고, 아니면 아쉬운거고! La conciergerie 콩시에르주리는 원래 궁전으로 쓰다가 그 궁전의 기능을 루브르로 옮긴 후에는 감옥으로 사용. 공포정치중에는 단두대로 가는 대기실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파리법원의 일부로 쓰인다고… 그 바로 근방에 있던 생샤펠이 정말로 예뻤다. L’Eglise St. Chapelle 생 샤펠: 성당을 쭉 두르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다. 애초부터 성유물을 안치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라고 한다. 스테인드글라스 하나하나에 성경에 나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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