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개봉한 공포 영화 <요로나의 저주>가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컨저링> 시리즈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작품으로 개봉 당시 꽤나 주목을 받았는데요. 포스터에 적혀있던 '이번에도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다'라는 문구와는 다르게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기 위한 점프 스케어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멕시코의 도시 전설을 영화로 가져왔다고 하는데, 직접 감상해 보니 평소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킬링타임 용으로 가볍게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는데요. 그럼 저와 함께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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