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이 신선하다. 쉬운 길 보다 어려운 길을 택했다. 그게 묘하게 끌린다. 사흘을 먼저 달리건대 최근 접한 매치 3 퍼즐RPG 중 전략의 비중이 가장 높다. 쌀 한 톨, 목재 한 토막도 허투루 써서는 곤란하다. 게다가 '영웅'의 속성, 장비, 육성도 일련의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 백미는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월드맵 스테이지다. 매 순간마다 손에 땀을 쥘 만큼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래서 적는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퍼즐&로그'는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 티어보단 속성, 별보다는 클래스 할 말이 많다. 그래서 핵심만 간단히 요약한다. 퍼즐RPG 장르, 쉽게 말해 매치 3 퍼즐게임에 RPG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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