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따우에서 호찌민으로 돌아갈 때는 페리를 이용하였는데 1시간 반이 걸렸다. 자동차로 가는 것 보다 30분을 절약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사업차 몇 번 다녀온 곳이라 아내를 위해 개략적인 레이아웃만 보여주기로 하고 첫날 시내 구경은 우리의 선택 관광으로, 다음 날 메콩강 투어는 단체 관광을 하기로 한다. 인민위원회 청사는 지나치고 첫 번째로 호찌민시의 랜드마크인 통일궁이라고도 알려진 독립궁부터 찾았다. 남베트남 공화국의 대통령 집무실이었던 건물이며 입장료는 3만 동이다. 이 건물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프랑스의 베트남 침공 이후 목조건물을 허물고 아래 사진의 새로운 건물을 지었는데 당시 캄보디아 왕인 노로돔 (Noro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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