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으로 인별(maude_made)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멀쩡하게 생겼지만 복장은 꽤나 에바인데, 그가 하나하나 완성한 일러스트 타일만큼은 꽤나 내 취향. 나뭇잎에 뜬금없는 새의 등장. 그런데 하나하나씩 뜯어보면 은근 사실적이라는 거. 버섯도 보이고 예쁜 꽃도 보인다. 거기에 곤충까지, 세라믹 타일에 작가가 하나하나씩 모두 직접 그린 수공예 인테리어 타일이라는데 거실, 현관, 아이방, 주방 벽 등 공간에 구분 없이 다양한 장소에서 예쁜 연출이 가능할 듯. 굳이 구분 짓자면 타일 하나가 모두 개별 작품이니 가격도 꽤니 비싸겠지? 여튼 모든 벽면을 이런 타일 인테리어로 한다면 살짝 정신 산만할 것 같고, 포인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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