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항 근처에 있는 하룻밤 보내고 다음날 아침, 원래는 시내로 갈 예정이었지만 바람이 거의 폭풍급으로 불고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날씨라 계획을 바꿔 바다가 근처에서 하루 더 머물기로 했습니다. 올 6월 왔을 때 시간에 쫓겨 제대로 구경을 못했던 경주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을 제대로 한 번 보고 감포항 내항으로 건너가서 차 대고 바로 앞에서 고등어낚시나 하면서 하루를 보내볼까 해서요. 1. 경주 송대말등대 네비를 찍고 도착한 시간은 2023년 9월 21일 오전 10시경 차는 먼저와 똑같이 네비가 안내를 멈추는 곳 주변 공터에 세웠습니다. 3달 전 처음 왔을 때 어디를 봐도 송대말등대 안내표지판이 안 보여 정말 당황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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