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인테리어 디퓨저 살림백서 아로마 실내 방향제 자취 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벌써 3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이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여기서 뭘 만들어 먹고 싶지도 않고, 마음이 계속 싱숭생숭한 것이 밤에 잠도 잘 안오더라고요. 근데 하나씩 제 물건들을 정리하고, 공간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꾸미고 가꾸다 보니 지금은 퇴근 후 집에 오면 편안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어렸을 땐 복층에 대한 막연한 로망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실거주자 분들이 말하는 단점을 보고, 복층은 안되겠다 싶었는데, 저는 직장 근처에 딱히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많지 않았어서, 집을 보자마자 바로 결정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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