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참고로 네타가 넘쳐날 테니 주의해주세요. 옛날 옛날에 큐레무라는 최강의 드래곤 포켓몬이 살았습니다. 그는 젋었을 때는 꽤나 이름을 날렸던 포켓몬이었으나... 그것은 옛날의 일. 지금은 근처 폐공장에서 은둔 생활을 하며 간간히 젊은 고수들을 상대로 대련을 해주고 있답니다. 참 착한 포켓몬이죠? 그러던 어느 날. 케르디오라는 젊은 포켓몬이 큐레무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는 '자칭 성검사'라며 큐레무에게 도전을 신청했고, 큐레무는 평소처럼 흔쾌히 받아드렸습니다. 그런데 케르디오라는 포켓몬은 정말 약했습니다. 그래도 큐레무는 최선을 다해 그를 밟았지요. 그런데 그의 스승으로 추정되는 3마리의 포켓몬이 신성한 결투에 난입을 했습니다. 살짝 열받은 큐레무는 그 3마리의 포켓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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