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학 동기 결혼 축하모임을 충무로에서 가졌다. 일찍 도착하여 용무를 마쳐도 시간이 남아서 30분 셀프 시티 투어를 하였다.는 동네 한바퀴. 진양상가부터 세운상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다. 역사적으로 진양상가랑 세운상가를 복습해보는 시간은 다음에 갖도록 하고 오늘은 어제 찍은 사진을 갈무리해둔다. 진양상가의 위엄 ㅓㅜㅑ 넘나 압도적인 것 내가 먹다 버린 거 아니다. 진양 상가 내부. 세멘으로 그냥 발라버리는 것이... 그냥 모더니티 냄새 진동한다. 예술가도 살고 계시고 세멘 ㅓㅜㅑ 간판만 남아 있고.. 이쪽은 풍전호텔쪽. 그나마 외관이 깨끗하다. 도대체 주 고객은 누구인가. 종로까지 내려왔네. 다시 돌아가자. 오랫만에 킹수갓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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