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에스테스가 얼린다로 제목 바꾸지... 아마 여태까지 본 애니중에 주연이 가장 많이 죽은 애니가 아닐까 합니다.(물론 1기만 따졌을 때 탑은 쓰르라미...) 솔찍히 주연이 많이 죽는건 작품 성격이니 그려려니 합니다만, 후반에 진도 빼느라 감상이라고 할것도 없이 너무 빨리 죽여나간 부분이 좀 그랬네요. 처음엔 누구 하면 죽으면 그 죽음에 대해 울고, 복수를 다짐하는 등 뭔가 '피드백'이라는게 있었는데 후반가니 그런거 없고 그냥 팍팍 죽어 나갑니다. -_- 이 작품도 챠이카만큼은 아니었지만 후반이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에스테스의 행동이 정말 이해가 안갔는데, 중반에 타츠미가 반란군에 들어가자고 꼬실 때는 '제국의 장군'으로써 그럴 수 없다고 하면서 후반가면 황제가 전선에 나서서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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