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호이안에 또 다녀왔어요. 코시국 이전보다 등불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차츰 본 모습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마 다음 번에 가면 더 활기찰 것 같은 느낌 :) 그리고 호이안에 새로운 명물이 생겼어요. 전기차로 된 호이안 셔틀 버스입니다. 두둥! 쉽게 말해 시티 투어 버스라고 생각하면 되고 루트와 시간표, 가격도 정해져 있습니다. 인당 15,000~20,000동으로 합리적인데, 이거에 대해선 담에 따로 자세히 쓸게요 :D 이번에도 역시 호이안 올드타운 곳곳을 산책하듯 쭈욱 걸어다니며 구경했는데요, 길거리에서 무언가를 팔거나 먹는 사람들을 보면 왜 이렇게 정겹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너무너무 좁은 골.......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