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를 돌아 보고 다시 내륙으로 들어온 에릭샘, 드라이빙 중에 갈색 관광 안내 표지판을 유심히 보다가 우연히 부여무량사라는 절을 발견했습니다. 왠지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절 포스가 느껴지는 게, 순간 어떤 곳인지 정말 궁금해졌는데요. 그래서 급 검색을 해 봤고 충남 지역에선 꽤 알려진 천년고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여갈만한곳으로 추천할 정도로 말이죠. 그렇다면 한 번 들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동안 전국 여행을 다니면서 가볼만한절 구경을 참 많이 했지만 충남 지역 내 사찰은 마곡사, 갑사 이외엔 가 본 적이 없어 과연 어떤 분위기의 절인지 정말 기대가 되더라구요. 네비를 찍고 도착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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